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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ODEs] NYU–KAIST, AI 거버넌스 실행 프레임워크 모색 위한 국제 서밋 공동 개최
- 관리자
-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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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과학기술과 글로벌발전연구센터(G-CODEs)는 뉴욕대학교(NYU)와 공동으로 2026년 2월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뉴욕 NYU에서 「NYU–KAIST AI 거버넌스 서밋(NYU–KAIST AI Governance Summit)」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서밋은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 환경에 대응하여, 실행 가능한 글로벌 AI 거버넌스 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행사에는 데이비드 차머스(NYU), 빈센트 코니처(CMU), 매튜 리아오(NYU), 켄지 요시노(NYU 법대), 빅토리아 내시(옥스퍼드 인터넷연구소), 이아손 가브리엘(구글 딥마인드) 등 학계·빅테크·정책·시민사회를 대표하는 글로벌 AI 거버넌스 전문가 6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참가자는 학계 36명, 산업계 15명, 공공·시민사회 분야 9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서밋은 단순한 포럼 형식을 넘어, 사전 온라인 협의를 바탕으로 구성된 3개 워킹그룹 중심의 합의 회의(consensus conference)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 필수 요건(Governance Requirements), ▲제도적 아키텍처(Institutional Architecture), ▲이행 경로(Implementation Pathways)를 주제로 집중 토론과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실천 지향적 원칙과 정책 권고를 담은 결과 문서 도출을 목표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논의 과정에서는 고위험 AI에 대한 강화된 감독 필요성과 다자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감독 구조 설계, 기존 행정·법·보험 체계를 활용한 단기 이행 전략 등 규제 공백기에도 적용 가능한 현실적 거버넌스 수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AI의 미래는 누가 결정해야 하는가(Who Should Decide the Future of AI?)」를 주제로 공개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에서는 AI 규범 설정의 주체와 책임 구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으며, NYU 법대 현장에는 약 450명의 청중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KAIST와 NYU는 향후 AI 거버넌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국제 협력과 공동 연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